미국 배당성장주 국내 ETF 2가지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입니다.
물론 미국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다양한 ETF가 더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상품이 TIGER사의 상품입니다.
설명은 그만하고 아래 바로 알아보시겠습니다.

1. 배당성장주란?
배당성장주는 배당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인상시켜온 종목들을 말합니다.
즉 이번 년도 한번에 단기적으로 실적이 좋아서 배당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주와의 신뢰를 가지고 계속 배당을 올려온 회사들이죠.
특히 미국에 있는 배당성장주들은 대부분 우리가 잘 알 고 있는 코카콜라, 월마트등 현금흐름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가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존슨앤드존슨은 개별주로 코로나 시기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얻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주가 하락폭이 적고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안정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회사명 | 연속 배당 인상 기간 |
| 코카콜라 | 61년 |
| 존슨앤드존슨 | 60년 이상 |
| 프록터앤드갬블(P&G) | 67년 |
| 3M | 65년 |
| 콜게이트-팔모라이브 | 61년 |
| 신시내티 파이낸셜 | 63년 |
| 제뉴인 파츠 | 67년 |
| 도버 | 68년 |
| 에머슨 일렉트릭 | 66년 |
저도 배당성장주를 참 좋아하는데요, 40대 중반의 나이가 접어들면 현재 성장주 위주 투자에서 배당성장주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이유는 그 때부터 노후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고 연금처럼 배당금으로 노후 생활을 할 계획입니다.
사실 제가 국민연금을 받을 시점에는 젊은 사람들이 더 없기 때문에 수령할 수 있을지,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 미국 배당성장주 국내 ETF 2가지 비교
대표적인 국내 상장 미국 배당성장주 ETF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가 있습니다.
1) 배당 수익률 비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배당수익률은 4.01%,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은 2.17%입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며 10년 이상 배당을 높여온 기업, 재무 상태가 안정적인 기업으로 구성
공식홈페이지 : https://www.tigeretf.com/ko/product/search/detail/index.do?ksdFund=KR7429000003 -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인상한 기업으로, 배당금이 절대적으로 낮은 기업도 포함
공식홈페이지 : https://www.tigeretf.com/ko/product/search/detail/index.do?ksdFund=KR7429000003
25년 이상 배당을 올려 왔다는 것은 재무상태가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2000년대에는 IT버블, 2007~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에는 코로나 위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배당금을 인상시켰다는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2) 주가 수익률 비교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의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낮다면, 주가 수익률이라도 더 높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투자할 욕구가 생기지 않으니깐요.
하지만 장점이 있긴 합니다. 주가 변동폭이 적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도 주가 변동이 작습니다.

1년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약 0.4% 차이가 나는데요, 주가 조정기 이전에 차이를 보면 꽤 많이 벌어져 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장기적으로 보면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주가 수익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미국S&P500배당귀족은 상승폭도 하락폭도 비교적 적습니다.
3) 구성종목 비교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의 구성종목은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코카콜라, 버라이존, 록히드 마틴, 펩시, 홈디포등이 있는데요, 대부분 필수소비재, 에너지, 헬스기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버라이존
버라이존은 우리나라에서도 배당주로 크게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넓은 5G, 4G망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도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무려 6.47%의 배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T&T도 들어보셨을텐데 미국통신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두 기업입니다.
주가는 전고점 대비 회복을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배당수익률로 장기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의 구성종목은 익숙하지 않은 종목들도 많습니다.
특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입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
처음 들어보셨을 분들이 많을 텐데 뉴욕과 주변 도시에 전기,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무려 40년 넘게 배당금을 증가시켜온 회사인데요, 이러한 유틸리티 회사들은 한번 인프라를 깔아 놓으면 매출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높은 배당을 제공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전력, 삼천리가스등 기업들이 높은 배당을 제공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3. 결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선호합니다.
이유는 당장 지급하는 배당수익률 자체도 높고, 장기 주가 수익률 역시 높기 때문입니다.
물론 배당귀족ETF에 비해 상대적인 주가의 변동폭은 높을 수 있으나, 1~2년 짧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 길게 보고 투자한다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종목 모두 배당금을 인출하지 말고 모아 놨다가 한 주라도 더 모을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배당금을 쓰고자 하는 욕망을 참고 계속 재투자를 하는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