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투자할지 모르는 자금을 잠깐 투자하기 좋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는 국내 시가총액 1위 ETF입니다.
물론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 세금을 내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실제 투자 결과 수수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습니다.
아래 해당 상품에 대해 한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단점과 장점을 확인해보시겠습니다.
1.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설명
해당 상품은 91일물 CD금리에 해당하는 하루 치 이자 수익을 매일 주가에 반영되는 ETF입니다.
즉 은행 통장에 하루치 예금을 맡겨 놓은 것처럼 매일 이자를 받게 되는데, 계좌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주식 계좌에 돈을 모셔 놓는 것 보다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게 굴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수수료도 0.02% (실부담비용 0.04%)로 매우 저렴합니다.
정확하게 상품을 이해하려면 우선 CD금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CD금리 조회 방법
이런 저런 설명 없이 아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링크를 통해 한번에 CD금리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https://ecos.bok.or.kr/#/StatisticsByTheme/KoreanStat100/K053
혹은 네이버에서 ‘CD금리 조회’ 라고 검색하기만 해도 조회가 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ug.top&where=nexearch&ssc=tab.nx.all&query=cd%EA%B8%88%EB%A6%AC+%EC%A1%B0%ED%9A%8C&oquery=CD%EA%B8%88%EB%A6%AC&tqi=iGg1YsqVN8wssMc5r1sssssst70-369200&acq=CD%EA%B8%88%EB%A6%AC&acr=4&qdt=0
CD금리 뜻
아래 내용을 봐도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은행끼리 서로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금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KODEX CD금리액티브 ETF에 투자 하면서 해당 금리 수익을 얻는 것 입니다.
그래도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CD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CD는 은행이 발행하는 특별한 형태의 정기예금증서를 말하는데요, 만기 전에 다른 사람에 판매도 가능합니다.
CD금리는 이 CD를 사고팔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2.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세금
시세차익은 15.4%의 배당소득세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금리 수익이 주가에 반영되어서 수익을 얻은 것이기 때문에, 이자를 받은 것이라고 간주하여 이자소득세와 비슷한 개념으로 배당소득세를 냅니다.
ISA계좌로 투자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인데요, 만약 1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일반 계좌와 ISA계좌로 투자했을 때 세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계좌
- 적용 세율: 15.4% (배당소득세)
- 납부 세금: 154,000원
- 실수령액: 846,000원
ISA계좌
- 일반형 ISA: 200만원까지 비과세 (서민형 400만원까지)
- 납부 세금: 0원
- 실수령액: 1,000,000원 (전액)
3.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단점
사실상 단점이 없는 ETF입니다. 큰 수익률 보다는 단기간 약간의 수익을 추구하는 파킹 ETF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꼽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수익률이 적다 : CD금리가 3%초반 대이기 때문에 1년을 보유하더라도 최대 수익이 3% 정도 입니다.
하지만 해당 ETF는 큰 수익보다는 단기간 돈을 넣어두는 역할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 : 매매차익에 대해 15.4%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단기간 자금 보관을 위해 시중은행의 파킹 통장을 활용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도 이자소득세 15.4%를 납부하니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지금까지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글도 참고 바랍니다.
SOFR금리 조회 방법 2가지 ETF 추천